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46 치앙마이 주말 마켓 - 러스틱 마켓(Rustic Market) & 징자이 파머스 마켓(Jing Jai Farmer's Market) 치앙마이에서 한달살이를 하며 여러 주말 시장을 다녀봤지만, 가장 만족스러웠고 유일하게 매주 방문하고 있는 러스틱 마켓(Rustic Market)과 징자이 파머스 마켓(Jing Jai Farmer's Market) 소개합니다. 러스틱 마켓과 징자이 마켓은 같이 붙어 있는데 러스틱 마켓은 일요일만 영업해서 가급적 일요일에 방문하는 걸 추천합니다. 러스틱 마켓 영업시간: 일 오전 8시 ~ 오후 2시(1시부터는 슬슬 정리하는 분위기라 가급적 오전에 가세요) 징자이 파머스 마켓 영업시간: 토일 오전 6시 반 ~오후 1시 러스틱 마켓은 주로 핸드매이드 소품(코끼리 인형, 도자기, 그림 등)과 의류를 판매하고, 징자이 파머스 마켓에서는 인근 농장에서 재배된 농산품과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데 미국에 있는 파머스마켓보.. 2022. 8. 29. 치앙마이 한달살기 장단점 및 준비사항 치앙마이에서 지낸 지 어느덧 2주 정도 되었네요. 별 다른 계획 없이 한 달 살기를 시작했는데 지내면 지낼수록 치앙마이가 왜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은지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제가 경험하며 느낀 치앙마이에 대한 장단점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일 뿐이니 여행 준비하실 때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1. 치앙마이 한달살기 장점 저렴한 물가: 개인적인 체감상 한국 물가의 1/2 수준입니다 음식: 한끼에 2~5천원으로 만족스러운 식사가 가능한 다국적 식당이 넘쳐나고, 카페 성지답게 실력 있는 카페들이 즐비해서 먹는 즐거움이 있는 도시입니다 인프라: 쇼핑몰, 마트, 영화관, 대형병원, 상대적으로 빠른 인터넷 등 충분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편리합니다 언어소통: 외국인.. 2022. 8. 26. 치앙마이 비건 맛집 - 안찬 베지테리안 식당(Anchan Vegetarian Restaurant) 이전 블로그 글에서 소개한 식당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우리 부부는 채식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고기 러버입니다. 맛난 식당들이 즐비한 치앙마이로 온 이후 매일 정신줄을 놓고 삼시세끼 외식에 더불어 디저트로 칼로리를 채우다 보니 몸이 무거워져 가벼운 식사를 위해 샐러드를 파는 식당을 찾던 중 발견하게 된 안찬 베지테리안 식당(Anchan Vegetarian Restaurant)을 소개드립니다. 레스토랑은 님만해민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진 주택가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간판이 잘 보이지가 않아 처음에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유럽 시골 식당 같은 느낌이었고, 전반적으로 깔끔했습니다. 손님은 외국인(서양인)들이 대부분이었고, 외국인 손님이 많은지 메뉴도 영어로 잘 정리되어 있어 주문하기 .. 2022. 8. 24. 치앙마이 카페 - 아카아마커피 올드타운 프라싱점 (Akha Ama Phrasingh) 치앙마이 올드타운에 위치한 '왓 쩨디 루앙'과 '프라싱' 사원 투어 중 방문했던 카페 아카아마커피(Akha Ama Coffee - Phrasingh)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카아마 프라싱점은 프라싱 사원 길 건너 근방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올드타운 사원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더위도 식힐 겸 잠시 들려보길 추천드립니다. 한국 성수나 홍대의 힙한 카페를 방문한 것으로 착각할 만큼 모던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매력적이고 음악 선곡도 좋았습니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2층에도 좌석이 있어 붐비지 않은 평일 낮 시간대에 방문하면 쾌적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는 월요일 오후 3시경 방문했는데 손님이 한 절반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아카아마 커피는 19세기에 태국으로 이주해온 소수민족 아카족.. 2022. 8. 23. 이전 1 ··· 33 34 35 36 3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