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국 여행에서 꼭 필요한 필수 앱 5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실제 미국 여행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앱들만 엄선했습니다. 실제 미국에 살고 있는 저도 없으면 불편한 최소한의 앱들입니다.
1. Google Maps (구글맵) - 필수 지도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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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에 익숙한 우리 한국인들! 그러나 한국 밖에선 구글맵이 없으면 여행이 어렵더라고요. 미국은 구글맵으로 실시간 길찾기(도보, 대중교통, 차량)는 물론이고, 오프라인으로 지도를 다운로드할 수 있고, 실시간 교통 정보까지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차량을 렌트한 경우, 어떤 도로에 경찰이 있거나 공사 중인 상황 등을 그때그때 확인할 수 있어서 낯선 미국에서 운전할 때 꽤 유용합니다. 뿐만 아니라, 주변 맛집이나 관광지 정보도 특히 평점으로 쭉 확인 할 수 있으니 비교적 만족도가 높을만한 곳으로 골라 갈 수 있겠지요. 시간 절약 차원에서도 미리 구글맵으로 익숙해져 보는 건 어떨까요?
2. Uber/Lyft - 차량 호출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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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구글맵 다음으로 많이 쓰는 앱입니다. 저는 주로 Uber를 쓰는데, 제가 어디에 있든 실시간으로 차량을 호출할 수 있고, 요금을 사전에 확인 할 수 있어서 유용합니다. 드라이버가 어떤 사람인지 얼굴사진과 이름이 제공되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친구나 가족에게 경로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활용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Uber나 Lyft 둘 중에 저렴한 쪽을 이용하면 되는데 시간도 없고 외국이라 낯설기도 하니, 저는 주로 Uber를 쓰긴 합니다. 시간대 별로 요금이 달라지므로 가급적 출퇴근 시간처럼 붐비는 시간은 피해서 이용하는 것을 추천해요. 드라이버 팁을 어떻게 할지가 한국분들이 가장 어렵게 느끼는 부분인 것 같은데, 통상 요금의 15~20%를 클릭하여 지급하면 됩니다. 만약 드라이버가 짐을 들어 트렁크에 넣고 빼주는 것도 해주었다면 1~2불 추가로 지급하는 게 기본 문화임을 미리 알아두면 좋겠습니다.
3. 맛집 찾기 앱
(1) OpenTable - 레스토랑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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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lp - 현지 맛집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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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할 때 가장 신나는 경험 중 하나가 식사죠! 미국에서도 맛집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2가지 앱이 가장 제 역할을 할 텐데요, 먼저 맛집은 Google Map에서 먼저 위치와 평점을 대강 확인해주고, 상세한 리뷰는 Yelp를 이용하여 확인하는 것이 제일 정확합니다. 리뷰도 솔직함을 넘어 어쩔 땐 꽤나 신랄하게 적혀있어서 모두에게 신뢰도 높답니다.
그렇게 마음에 드는 멋진 레스토랑을 예약하고 싶으면 OpenTable 앱에서 쉽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이용 가능한 날짜와 시간대를 고르고 이름과 전화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적어두면 쉽게 예약이 끝납니다. 식당에서 제공하는 메뉴와 가격 정보도 Opentable에서 예약할 때 자세히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합니다.
만약 앱을 설치하기 조금 꺼려진다면 Google에서 미국의 맛집을 검색하고 Yelp의 웹페이지에서 Top 리뷰 3~4개 정도는 볼 수 있으니 구글링을 추천합니다.
4. Google Translate - 번역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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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자신이 없어도 미국여행하는 데는 문제가 없어요. Google Translate 앱을 활용하면 한결 여행이 쉬워집니다. 영어로 빼곡한 메뉴판이나 간판 등을 스마트폰 카메라를 켜서 갖다 대는 것만으로도 즉시 한국어로 변환해 주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이 안 되는 곳에서도 오프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이를 위해서는 미리 오프라인 언어팩을 다운로드해두어야겠지요. 요즘에는 앱이 더 똑똑해져서 음성 인식으로 상대방의 말을 빠르게 번역해 주므로 어느 정도의 대화도 가능합니다. 특히 영어나 일본어 등 자주 쓰이는 외국어일수록 번역이 매끄럽게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카메라 번역기능은 한국에 돌아와서도 자주 쓰게 되실 겁니다.
이상 미국 여행을 떠나기 전 필수 앱 5가지를 간략히 소개해 드렸는데요, 위에서 소개한 앱들에 미리 익숙해지면 훨씬 더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하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는 앱들이고 여행 중 불편한 상황을 해결하므로, 낯설게만 느껴지던 미국 여행이 보다 수월해지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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