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태국은 일본 자본 영향을 많이 받아서인지 괜찮은 일식집들이 생각보다 많다.
치앙마이에서 한 달 살기 중 즐겨 가던 야키토리 맛집 'Yakitori Eyangwa'를 소개한다.
매장은 님만해민 원님만(One Nim man) 바로 맞은편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 쉽다.
- 주소: 70, 3 Huay kawe Rd, Chang Phueak,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300
-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30 am ~ 2:00 pm, 5:30 pm ~ 11:00 pm
- 예산: 인당 150~200 밧
- 추천메뉴: 꼬치류
야키토리 한 개당 19~59밧 정도로 현지 물가 대비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이긴 한데 맛, 퀄리티, 청결도 등을 고려해 보면 가격은 합리적인 것으로 생각된다.
사케를 포함한 다양한 주류를 판매하는데, 개인적으로 청량감 있는 맥주나 하이볼이 야키토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우리는 태국 맥주인 레오 주문!
개인적으로 이 집 야키토리는 일본에서 먹었던 야키토리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했다.
고기 신선도나 소스, 굽기 모두 완벽했는데 개인적으로 19밧짜리 닭 정육이랑 대파로 구성된 야키토리가 가격도 합리적이고 맛도 있다.
야키토리 외에도 다른 메뉴들도 파는데 조금 평범한 편이라 야키토리 위주로 주문하는 게 만족도가 높을 것 같다.
덮밥이나 도시락 메뉴도 많으니 점심때 간단히 끼니 해결하러 가기도 괜찮을 것 같다. (볶음밥은 솔직히 평범했다.)
원님만(One Nimman)이나 마야몰(Maya Mall) 구경 후 간단히 맥주 한잔 하며 여독을 풀고 싶다면 Yakitori Eyangwa' 추천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반응형
댓글